미래지향적인 삶이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시대. 우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미래지향적 삶을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 시절에는 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이후에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직업을 갖기 위해 또는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린다. 그것을 이룬 후에는 또 직장 내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 일개미처럼 쉬지 않고 일하며 치열하게 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목표한 바를 성취하고 느끼는 행복은 아주 잠시라는 것, 그리고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자신을 혹사시키며 고통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런 식이라면 죽을 때까지 행복은 스쳐 지나갈 뿐, 절대로 누릴 수 없는 존재가 될 게 뻔하다.
행복의 노예가 아닌 행복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간은 생각보다 단순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존재이다. 하루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차고 넘친다. 소소한 행복의 최대 장점은 언제든지 실행 가능하다는 것이고, 그래서 언제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쉽게 채울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을 통해 지금 바로, 그리고 하루에 12번도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Simple is best’가 인생의 신조.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하루가 모여 일상이 되고, 인생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현재 그리고 오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람.
한없이 사소한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맛집 탐방과 카페 데이트를 좋아한다.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최고의 힐링 수단은 여행이며 , 여행할 때 정말 행복한 사람.